GOMGOM - Think more deeply

Think more deeply

곰곰이 생각해

생일

학생일 때와 달리, 일을 하게 되고 더군다나 24일에 일을 하다보니,
크리스마스가 예전과는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샌드위치 휴무라 연차써서 쉬신 분들이야 그 기분을 만끽하셨을런지 몰라도,
저는 남은 연차가 없어서 열심히 (사실 평소보단 설렁설렁) 햇거든요.

그래도 감사하게도 이브날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어요.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운 송정미씨의 '크리스마스 인 러브'
밤 10시에 시작해서 새벽 1시가 다 되서야 끝났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한번에 듬뿍 느낄 수 있었어요.

너무 잔잔한 공연이라 중간에 눈 감고 감상하다 살짝 졸기도 했지만,
중간에 깜짝 게스트분들과 귀여운 어린이 합창단 덕분에
마구 신이 났어요. 특히 가장 중앙에 있던 가장 작은 여자아이는 너무나 깜찍했어요.

사촌동생이름은 송향나무, 아이 이름은 송솔잎이라고 하시던 송솔나무님(본명임이 중요)
의 틴휘슬 연주는, 너무나 감동적인 그 분의 신앙고백으로 인해 더욱 빛이 났고,
멋진 손놀림을 돋보이던 DJ친구와 함께 와서 즐거운 노래와 춤을 보여준 션은
TV에서보다도 훨씬 멌있고 유쾌했답니다.
내년에 앨범이 나온다고 하는데, 잘 되면 좋겠어요.

크리스마스의 가장 큰 선물은 아기예수님이라는 그 간단하고도 깊은 진리를 알려준 공연,
덕분에 2007년 크리스마스는 깊이깊이 제 마음속에 기억될 것 같아요.

매년 하는 생각이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드는 생각은...
나의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에요.
매일매일이 축제처럼 신나면 좋겠다는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매일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예수님 생일 축하해요, 고맙습니다.

  • 아페라 2008/01/02 09:41 r x
  • 2008년이 밝았군요. 올 한 해도 곰곰 님께 복이 많이 찾아가기를 기원합니다.

  • 곰곰 2008/01/07 13:26 x
  • 네 인사가 늦었습니다. 아페라 님도 올 한해동안 많이 웃으시길 바랍니다
  • 박준현 2008/01/18 09:16 r x
  • 효은아 새해 복 많이 받아^^

  • 곰곰 2008/01/28 11:48 x
  • 오빠 너무 인사가 늦은거 아니에요?
    요즘 오빠네 회사 덕분에 야근이 늘었답니다..
    오빠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천한 나에게 삶을 선물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분들을 부모님으로 주시고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과 만나 사랑하게 하신 주님

살아가는 순간순간이
부디 당신을 위한 나날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